직장인부터 청소년까지, 필라테스 바람…내 몸에 꼭 맞는 실천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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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oup of people doing yoga in a room

재택근무, 스마트폰 사용 증가, 좌식 생활의 장기화로 ‘몸이 무겁다’, ‘허리가 아프다’는 호소가 많아졌다. 현대인을 위한 건강법으론 꾸준한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즐겨하는 운동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초보자용 소도구 필라테스와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까지 다양한 실천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필라테스의 장점은 특별한 준비 없이 내 몸 상태에 맞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 기구가 없어도 매트와 인터넷 강의만으로 스트레칭부터 기본 동작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적용하는 것이다.

시간표에 꼭 짜넣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오전에 간단한 ‘백 브릿지’와 ‘숄더 롤링’으로 하루를 여는 직장인, 저녁 식사 전에 10분간 스파인 트위스트나 롤 다운을 하는 주부, 학습 집중력이 떨어질 때 의자에 앉은 채로 복식호흡과 옆구리 늘리기를 실천하는 학생도 많다.

전문가들은 하루 5~10분씩, 짧고 규칙적인 실천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여유가 생길 때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필라테스 클래스를 틀어 음악에 맞춰 따라 해 보자. 이때는 동작의 정확성과 호흡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실내 운동 환경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날씨 좋은 날 공원이나 야외 테라스에서 매트를 깔고 가볍게 필라테스를 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처음 접한다면, 무리해서 어려운 동작이나 과도한 도구 사용은 피하고 기본 자세와 호흡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맞지 않거나 불편함이 느껴질 때는 항상 멈추고 충분히 쉬도록 하자.

핵심은 ‘완벽하게 하겠다’는 부담보다 일상에서 내 몸의 컨디션을 조금 더 좋게 만든다는 소박한 목표로 시작하는 것이다. 꾸준한 실천이 좋은 습관을 만들며, 마침내 내 몸도, 마음도 가뿐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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